동해시가 오는 11월 25일까지 관내 경로당 132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예방 교육·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해시 시니어 감시단을 활용해 떴다방(신종 홍보관) 등 식품 허위․과대광고로부터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많아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의 구별방법, 유통기한 확인하기 등 올바른 구매 방법과 피해 예방 행동요령 및 피해 시 신고요령 등 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외에도 각 경로당에 떴다방 피해 예방 홍보물을 전달해 상시 비치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시니어 감시단을 활용해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 교육·홍보를 통해 불법 판매 행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