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서검도 취약계층 노인 17가구의 화장실 등에 안전손잡이 설치를 설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낙상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손잡이와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유윤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관문 삼산면장은 “항상 봉사에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