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4월부터 6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10만8,000세대) 대비 11.9% 감소한 9만5,155세대(2019년 4~6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7,191세대(전년동기 대비 10.7% 감소, 5년 평균 대비 18.4% 증가), 지방 4만7,964세대(전년동기 대비 13.0% 감소, 5년 평균 대비 0.2%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9년 4월 용인신갈(1,597세대), 시흥은계(1,445세대) 등 1만1,366세대, 2019년 5월 수원광교(2,231세대), 시흥배곧(1,089세대) 등 1만564세대, 2019년 6월 안산단원(4,030세대), 평택소사2(3,240세대) 등 2만5,26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2019년 4월 경북구미(3,880세대), 김해선천(3,435세대) 등 1만6,219세대, 2019년 5월 강원원주(1,716세대), 부산수영(1,245세대) 등 1만5,472세대, 2019년 6월 창원중동(2,867세대), 세종시(2,456세대) 등 1만6,273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3,941세대, 60~85㎡ 5만2,683세대, 85㎡초과 8,531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0%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8만2,127세대, 공공 1만3,028세대로 각각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