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25일 10시~15시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 도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국민연금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과 함께 제22차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경기도의 광범위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2016년부터 진행된 수요자 중심의 이동 상담으로 법률·금융 등 전문분야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도민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화성시는 도내 장애인 53만9,309명 중 2만5,295명(4.7%)이 거주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 관련 시설 24개소가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22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장애심사 및 연금 관련 상담 △법률정보와 절차 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임대주택 등 주거상담 △맞춤형 금연 상담과 △보조기기 상담 및 수리 등 참여 기관의 분야별 전문 상담 및 장애관련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누림센터는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 총 10회의 찾아가는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며, 2019년 변화되는 장애인복지 정책 및 제도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복지수혜기회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2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화성시 거주 등록장애인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