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은퇴준비를 하는 고객들에게 종합적이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4월 40개로 출범한 은퇴설계 전용 상담창구인 미래설계센터를 5월 4일 전국 781개 영업점으로 확대 오픈한다고 5월 3일 밝혔다.
미래설계센터에서는 CFP, AFPK 등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은퇴상담 전문과정을 수료한 893명의 ‘미래설계컨설턴트’들이 은퇴와 관련된 최신 제도와 트렌드 등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종합적인 은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은퇴설계시스템인 ‘S-미래설계’를 통해 고객별 금융거래 특성과 필요자금을 반영해 맞춤형 은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6개월 동안 1만3,000명이 넘는 고객이 ‘S-미래설계’를 통한 은퇴설계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미래설계센터 전국 영업점 확대 오픈에 따라 은퇴준비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많은 고객들께서 은행, 증권, 보험을 포함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고객들의 행복한 노후 준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미래설계센터의 전국 확대 오픈을 기념해 4월 27일부터 6월말까지 연금저축 계좌이체 제도를 통해 연금저축을 신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S6 엣지 등 최신휴대폰을 제공하는 ‘신한과 함께하는 엣지 있는 미래설계’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