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전국 51만5,000호로 2013년(44만 호) 대비 17.1% 증가

하반기 지방의 인허가 실적이 감소세로 전환되어, 최근 3년 평균(2011~2013년, 52만6,000호) 대비로는 2.0% 감소

2014년 계획(37만4,000호) 대비 증가하였으나, 최근 3년 대비 감소 및 지방은 하반기 감소세 전환 등으로 공급과잉을 우려할 수준은 아님

수도권(241,889호)은 서울(△15.9%), 인천(△28.2%)은 감소하였으나, 경기(69.7%) 실적이 증가하여 2013년 대비 25.6% 증가

분양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경기지역의 택지개발지구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사업승인 실적 발생

지방(273,362호)은 부산·세종·충북 등은 감소하였으나, 울산·경북·제주 등의 실적 증가로 2013년 대비 10.4% 증가

아파트(347,687호)는 2013년 대비 24.7% 증가

아파트 외 주택(167,564호)은 2013년 대비 3.8% 증가하였으나, 2013년부터 도시형생활주택 실적이 감소하면서 최근 3년 평균(2011~2013년, 18만8,000호) 대비로는 11.0% 감소

공공(63,320호)은 일부 분양물량의 수급 조절에 따라 2013년 대비 20.5% 감소하였으며, 최근3년 평균(2011~2013년, 10만2,000호) 대비로는 37.6% 감소

민간(451,931호)은 2013년 대비 25.4% 증가하였으며, 최근 3년 평균(2011~2013년, 42만4,000호) 대비로는 6.6% 증가

소형 1.5%, 중형 36.4%, 대형 5.6% 모두 증가하였으며, 85㎡ 이하 비중은 83%

지난해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50.8만호로 2013년(42.9만호)대비 18.3% 증가

최근 3년 평균(2011~2013년, 44만5,000호) 대비로는 14.1% 증가한 수준으로, 지방을 중심으로 착공이 활발하게 진행

수도권(210,636호)은 서울(△5.8%), 인천(△11.5%)은 감소하였으나, 경기(20.3%) 실적이 증가하여 2013년 대비 9.4% 증가

지방(297,030호)은 대전·세종·전북은 감소하였으나, 광주·경북·경남 등의 실적 증가로 2013년 대비 25.7% 증가

아파트는 343,978호, 아파트 외 주택은 163,688호로 각각 25.3%, 6.0% 증가

지난해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전국 34만5,000호로 2013년(29.9만호)대비 15.4% 증가

신규 아파트에 대한 선호로 분양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이와 동시에 기존 주택의 거래도 활발하여 시장활력 회복세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해 분양물량의 일부를 임대물량으로 전환하도록 노력할 예정

수도권(123,733호)은 경기(5.2%)는 실적이 증가하였으나, 서울(△17.5%), 인천(△26.4%) 실적이 감소하여 2013년 대비 4.4% 감소

지방(221,154호)은 부산·광주 등의 실적증가로 2013년 대비 30.6% 증가

분양주택은 258,545호로 26.2% 증가, 임대주택은 60,351호로 20.6% 감소

지난해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3만1,000호로 2013년(39만6,000호)대비 9.1% 증가

금융위기 이후 착공실적이 감소하였으나 2011년 이후 평균 40만 호 이상이 착공되어 준공물량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

수도권(186,251호)은 경기(△2.7%)는 감소하였으나, 서울(10.2%), 인천(43.8%)의 실적이 증가하여 2013년 대비 5.1% 증가

지방(245,088호)은 부산·전남·제주 등은 감소하였으나, 대전·세종·강원 등의 실적 증가로 2013년 대비 12.3% 증가

아파트는 277,670호로 18.0% 증가하였으나, 아파트 외 주택은 153,669호로 4.1% 감소

2014년도 정부의 공공임대 공급 목표도 초과 달성

건설임대, 매입·전세임대 등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을 총 10만2,000호 준공(입주)하여 목표의 109.9%를 공급하였으며, 매입·전세임대를 제외한 건설임대주택의 준공과 사업승인도 각각 6만3,000호(목표의 126%)와 5만9,000호(목표의 105%)로 목표를 초과 달성

앞으로도 정부는 다양한 공공임대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하여 무주택 서민들의 생애주기별 주거불안 해소 및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