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시행 7주년을 맞아 요양보호사의 대국민 이미지 제고와 자긍심 고양을 위한 “요양보호사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5월 29일에 공단본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양보호사에 대한 긍정적이고 비전있는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대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요양보호사 네이밍과 심벌마크, 공단에서 제작한 요양보호사 로고송에 대한 선포식과 노인장기요양보험 현장에서 체험한 사례 중 지역본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6명의 요양보호사들이 전국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전국 경진대회에 참석하는 요양보호사들은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겪은 실제 사례를 발표하며, 최우수상은 150만 원, 우수상은 70만 원, 그리고 장려상 수상자는 30만 원의 상금과 이사장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공단 홍보대사 “권성희” 가수와 올해 1월 KBS 전국노래자랑(양산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요양보호사)가 출연하여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단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요양보호사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가 제고되고, 현장에서 장기요양보험 서비스의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