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는 노인인구비율이 16.8%로 타 지역(광주9.8%)에 비해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노인성 치매환자 증가와 치매환자 의료비 부담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어 환자 및 그 가족에게 심각한 수준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치매문제의 효과적 해결을 위하여 예방, 조기검진, 치료, 진행단계에 따른 적절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제공하는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만60세 이상은 누구나 보건소에서 선별검진 후 인지저하자 대상에게 전대병원에서 정밀검진(혈액검사 및 MRI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협약체결을 하였으며, 소득정도에 따라 치매치료비지원 및 가정방문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연계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