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는 다가오는 23일, 대명소노그룹과 함께 장아찌 기부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명소노그룹은 매년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효실천행사인 장아찌 나눔을 함께해오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은 레저산업을 설립해 업계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행복을 만들어가는 세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명호텔앤리조트 셰프 17명이 함께하며 당귀, 꽈리고추, 참외를 재료로 사용하여 어르신들의 입맛을 더욱 돋우고자 한다. 직접 담근 500여 개의 장아찌를 어르신들께 전달해 코로나 19 이후 사회공헌활동의 첫 출발을 알리게 될 것이다.

특히나 올해는 최근 좋은 소식으로 대중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는 진태현, 박시은 배우 부부가 함께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전하려 한다. 이들은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기부·봉사를 통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한 바 있다.

더불어 ‘사회,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던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울노인복지센터 희유 관장은 “매년 효실천행사를 통해 기업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명소노그룹과 올해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들이 있어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힘을 얻어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기업과 함께하며 그 온기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명소노그룹과 함께하는 장아찌 담그기 효실천행사는 다가오는 6월 23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약 500명의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사회공헌활동 소식은 서울노인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noin.or.kr) 자원봉사·후원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