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7일 부산역 옥외광장에서 ‘2022 경력단절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동구, 서구 등 8개 지역 새일센터도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의 날(9.7.) 홍보 및 ▲각종 다양한 새일센터 사업 안내 등을 실시한다.
또한 지난 8월 진행한 ▲2022 경력단절예방 사진공모전 최종 심사작 10점에 대한 오프라인 전시 및 시민 투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9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광고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4개월간 진행된 경력단절예방 실천약속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체의 인증사진을 활용해, 경력단절예방 주간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SNS 피드광고 등을 진행한다. 또한 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 홍보영상을 부산 도시철도 주요 23개역 승강장 PDP와 부산역 전자 게시대, 시청 옥외전광판 등에 9월 한 달간 집중 광고할 예정이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지속 근로 가능한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추진해 여성의 고용유지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