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달을 맞이해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증평군민 또는 증평에 직장을 다니는 사람을 대상으로 비대면 ‘한마음치매극복걷기’ 워크온 챌린지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는 동시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활동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앱 설치 후 ‘2022년 치매극복의 달 기념 치매극복걷기 챌린지’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행사 당일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기간 내 5만 보를 완수한 선착순 400여 명에게 기념품이 증정되며, 워크온 커뮤니티 게시판에 치매 응원 메시지도 같이 남겨야 한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이번 비대면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뿐 아니라 걷기 운동을 통한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