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디지털헬스케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22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주요 화두가 되었던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를 알아보고 CES에 참여한 관내 기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와 대전의료사업협의회(회장 충남대학교병원 윤환중 원장)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관내 의료기관, 바이오헬스케어기업, ICT기업 등 30여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웰트의 강성지 대표는 ‘CES 2022를 통해 살펴본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트렌드와 미래에 대해 강연하고 향후 의료 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지닐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다음 포럼에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보험사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선두 주자인 ㈜휴레이포지티브의 최두아 대표의 강연을 준비해 참여 기관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