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4일 한국경제신문과 머셔코리아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 퇴직연금 대상'에서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우수관리기업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중장기 퇴직연금 운용계획을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노·사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여는 등 근로자의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키우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퇴직연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의 자산운용 및 상품 제공 능력 등 재평가를 실시하고, 안정성 기반에서 수익률 중심의 자산 배분을 단행해 운용성과를 극대화했다.
공단 양봉민 이사장은 퇴직연금이 임직원의 노후를 지켜주는 '안전판'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용성과 관리를 통해 직원 편익과 사회적 가치창출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