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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우리동네 ESG센터 해운대점 개소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1월 13일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하는 ‘우리동네 ESG센터 해운대점’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과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협업기관 5개소의 관계자들과...
2024-11-13
꿈의 암 치료제, 원료부터 신약까지 우리 손으...
도란도란 ‘이야기할머니’, 전국 14개 도시 순...
복지부, 2025년 장기요양보험료율 동결…장기요...
외국인 노동자 국민연금 가입 5년간 1.5배 급증
여성 노인 생계수단인 유족연금 월평균 급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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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불청객 ‘심근경색증·뇌...
급격한 기온 변화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 심뇌...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
연재
가을철 산행 시 꼭 지켜야 할 ...
연재
가을철 식중독 주의
연재
골다공증 예방·관리수칙
코로나19 예방접종, 11일부터…65세 이상 독감 ...
생활 속 결핵예방 수칙
인플루엔자·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작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폐 조직이 단단하게 굳어가는 희귀질환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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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복지용구 예비급여...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신...
한-스웨덴, 보건복지 분야 협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9월 30일 롯데호텔에서 안나 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독거노인 대...
300병상 이상 병원 ‘임종실’ 설...
건보공단, 복지용구 예비급여 2차 ...
건보공단, 내달 복지용구 신규 제...
보건복지부, 일상돌봄서비스·긴급...
보건복지부, 치매환자 실종예방 '...
보건복지부, 경로당 식사제공 주5...
건보공단, 찾아가는 복지용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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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 병원·헬스테크 박람회 개최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가 ‘디지털 변혁으로 미래 의료혁신 선도’ 주제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C, D홀에서 개최한다.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는 2014년 K-HOSPITAL ...
2023-08-24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 제품 늘어난다
팥순 추출물, 비만 완화 효과 확인
식약처. 고령자 식품첨가물 섭취 평가 '안전 확...
곰취인 줄 알았는데 ‘독초’…봄철 산나물 주...
“봄철 나른한 몸, 버섯요리로 환절기 건강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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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년남성 일상 다시 디자인하다
서울 노원구가 50대와 60대 남성들이 잠재된 자기 가치를 새로 발견할 수 있도록 ‘자유비행 M506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삶의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를 문화예술적 감성으로 극복하도록 돕...
2024-11-15
도봉구, 2024년 장기요양요원 힐링 프로그램 실...
서울 종로구, 건강 서로돌봄 통합모델 포럼 개...
영등포구,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우수구 선...
영등포구, 중장년 일자리와 자신감 살리는 프로...
영등포구, 폐지수집 어르신에 일자리 연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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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우리동네 ...
[건강]
꿈의 암 치료제, 원료부터 신약...
[문화]
도란도란 ‘이야기할머니’, 전...
[건강]
복지부, 2025년 장기요양보험료...
저출산·고령화에 연금소진 빨...
저출산·고령화가 국민연금 재정에 부정적인 ...
기초연금, 월 최대 32만3,180원...
2023년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이 전년도 소비자...
중고령자 생각하는 노후 적정 ...
국내 50대 이상 중·노년층이 스스로 노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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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에 연금소진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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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 나침반이 되어주었...
2015-08-01
[인물]
‘평생 현역’ 시대…후반부 삶 ...
2016-03-18
[인물]
마음으로 품은 손주들…교훈과 ...
2015-12-17
[인물]
“지난 70년은 위대한 여정, 통...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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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어르신 ...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는 바이네르(주)와 강남구의 후원으로 11월 12일 강남구 어르신 건강춤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0회 역삼 시니어 페스티벌 개최
2024-11-15
금천구, 꽃중년 밴드 페스티벌 개최
2024-11-14
부산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개소식 개최
2024-11-14
‘충주의료원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보고회 개...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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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계좌에 저축해서 세액공제받는 것보다 연금 ...
[재테크]
2021-03-09 00:30:00
김창규 기자
공무원인 A씨(35세)는 연금저축이나 IRP 가입 여부를 두고 고민 중이다. 남들은 공무원연금만 해도 노후생활비는 충분하지 않느냐고 하지만, 그게 반드시 그렇지 않다. 몇 해 전 공무원연금법이 개정되면서, 재직하는 동안 보험료는 더 많이 더 오랫동안 내면서 연금 수령시기는 늦춰지고 수령액도 줄어들었다. A씨 생각에는 자신이 퇴직할 무렵이면 공무원연금만 가지고 노후생활비를 충당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다. 공무원연금 이외에 개인연금을 추가로 준비하려는 것도...
콘택트스튜디움 청강생 프로그램
[해외리포트]
2021-03-08 00:15:00
김창규 기자
평생교육센터에서 콘택트스튜디움 청강생을 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 평생 직업 교육 프로그램직업훈련프로그램은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모든 연령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 이후에 진행되는데, 우리나라의 야간대학과 유사한 형태를 띄는 프로그램이라 볼 수 있다. 늦은 시간에 수업이 진행되는 것은 은퇴를 앞두고 있는 50+세대들이 직장을 다니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
맞벌이 부부가 세액공제를 많이 받으려면
[재테크]
2021-03-02 00:25:00
김창규 기자
이대호(37세), 최경아(32세)씨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10년도 훨씬 더 된 이대호 씨는 지난해 과장으로 승진하면서 연봉도 7,000만 원을 넘어섰다. 최경아 씨도 공립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지 5년이 됐는데 연봉은 4,500만 원 남짓 된다. 둘 사이에는 아들이 하나 있는데 지난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이대호, 최경아 씨 부부가 한 해 벌어들이는 수입에서 생활비와 자녀교육비 등을 제하고 나면 한 해 3,000만 원은 저축할 수...
함부르크대학교 콘탁트스튜디움 프로그램
[해외리포트]
2021-03-01 00:04:44
김창규 기자
독일 내 거의 모든 대학이 캠퍼스에서 배움에 뜻이 있는 시민들 모두에게 대학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평생교육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에서 독일 북부 함부르크지역에 위치한 함부르크대학교에서는 기존의 과학평생교육센터와 평생교육센터를 통합해 2017년 5월 새롭게 문을 연 평생교육센터에서 성인교육을 담당한다. 함부르크대학교에서 50+세대가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학령기 세대와 마찬가지로 정규 학생...
평생교육 실현되는 독일의 열린 대학
[해외리포트]
2019-12-30 21:30:00
김창규 기자
평생교육 체제로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고등 교육제도도 평생교육 차원에서 재편성되었으며 ‘대학평생교육’이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지식의 상아탑’이라 불리는 대학이 평생학습기관으로 이용될 수 있는 데에는 대학이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학비를 내지 않아도 되는 독일만의 특성이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1980년부터 독일 내 거의 모든 대학의 정규학과는 대학 입학자격증이나 이에 준하는 학력이 입학 조건으로 전제되는 한 나이에 상관없이 정...
연금계좌로 노후준비와 절세를 한 번에 해결 할 ...
[재테크]
2019-12-23 15:50:00
김창규 기자
노후준비와 절세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려면 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과 같은 연금 계좌를 이용하면 된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에 저축한 금액은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55세 이후 가입자가 희망하는 시기에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중 어느 쪽에 저축을 하는 것이 유리할까? 누가 가입할 수 있나요?먼저 가입대상부터 살펴보자. 연금저축은 가입대상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 소득이 있든 없든, 성...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독일의 평생교육
[해외리포트]
2019-12-23 15:50:00
김창규 기자
독일은 1960년대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와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해 전체 인구의 고령화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그 이후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교육체계를 법제화하고, 실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비교적 오랜 기간 동안 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전후 독일의 정치적·이념적 변화에 따라, 민주주의에서 발현한 정신을 바탕으로 누구나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사회적 동의가 생겼다. 그에 ...
국민연금 임의 가입, 추후납부 보험료도 소득공...
[재테크]
2019-12-16 19:35:00
김창규 기자
A씨는 IMF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 무렵 퇴직했다. 구조조정의 칼날을 피하지 못한 탓이 크지만 자녀 출산과 양육 문제도 퇴직 결정을 하는 데 한몫했다. A씨는 당시 퇴직하면서 직장에 다니며 불입했던 국민연금 보험료를 일시에 수령했다. 이를 반환일시금이라고 했다. 딱히 목돈이 필요했던 것은 아니지만, 당시 퇴직자들이 대부분 반환일시금을 수령하기에 A씨도 따라 한 것이다. 당시만해도 당장 목돈을 쥘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남편의 정년퇴직이 얼마 남지 ...
글로벌 스타트업 각축장…‘K-스타트업 그랜드챌...
[경제]
2019-12-09 18:20:00
김창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5~6일 서울 강남구 청담 CGV 씨네시티에서 ‘2019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챌린지’는 외국인 기술창업자를 발굴해 한국 내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을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올해 그랜드 챌린지는 총 95개국에서 1,677개팀이 경선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겨뤘다. 이날 중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42대 1의 경쟁률...
연금보험 중도 해지하거나 적립금 중도 인출하면...
[재테크]
2019-12-09 01:45:00
김창규 기자
50세인 A씨는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누리면서 노후자금도 마련할 요량으로 7년 전에 연금보험에 가입했다. 처음 계획한 대로 60세가 될 때까지 꾸준히 연금보험료를 납입하기만 하면 든든한 노후생활비 재원이 될 것 같다. 그런데 최근 일시적으로 사업자금이 1,000만 원 가량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연금보험 적립금에서 꺼내 쓸 생각이다. 문제는 연금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해야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 7년 만에 중도인출해도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다. ...
퇴직금을 중간정산할 때 어떤 세금을 얼마나 내...
[재테크]
2019-12-02 01:50:00
김창규 기자
# 무주택자인 A씨(39세)의 요즘 최대 고민은 내집 마련이다. 최근 집값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데다 때마침 마음에 드는 신혼집을 발견한 터라 마음이 급하다. 문제는 돈이다. 현금화할 수 있는 것을 모두 정리하고 담보대출을 받아도 집값을 대게에는 부족하다. 그래서 퇴직금을 중간정산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 A씨가 다니는 회사는 아직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지 않았다. 그리고 여차하면 연금저축과 IRP도 해지하려고 생각 중이다. 퇴직금 중간정산이 가능할까?...
네덜란드와 영국의 50+고용 지원 현황
[해외리포트]
2019-12-02 01:50:00
김창규 기자
유럽연합(EU)의 장점 중 하나는 보편적인 사회문제에 대해 비교 및 공동 연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고령층 노동자들에 대한 문제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부족한 국가의 경우 개선방안을 제공하고 서로 벤치마킹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 중 하나로 공공 고용 서비스 유럽 네트워크가 있다. 우선 네덜란드의 경우, 다른 국가보다 고령층 노동자들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었는데 8%에 해당하는 회사들이 고령층을 고...
독일의 50+고용 지원 현황
[해외리포트]
2019-11-25 18:35:00
김창규 기자
독일에는 세 단계의 정부가 있는데, 전체를 관장하는 연방 정부, 주, 그리고 지역자치단체다. 이들을 관리하는 책임은 연방 노동사회부와 연방 고용기관에 있다. BMAS는 가이드라인 및 관련 법률의 제·개정에 관여하며 BA가 이를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 BMAS는 연간 사업계획 등을 통해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BA는 직업 훈련이나 실업률 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실행하고 이들을 고용하는 일터와 고용된 이들에게도 인센티브 형식의 혜택이 제공된다. ARGEn 또는...
연금계좌 적립금에서 발생한 이자와 배당에 세금...
[재테크]
2019-11-25 17:55:00
김창규 기자
# 저금리가 장기간 지속되고 잇다. 그런데 금융상품에 가입해서 쥐꼬리만한 이자나 배당을 받을 때도 꼬박꼬박 세금을 내야 한다. 노후자금을 마련하려고 동분서주하고 있는 A씨(45세)는 뭔가를 수를 내야지 이대로 두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수소문한 결과 연금저축이나 IRP에 가입하기로 했다. 연금저축이나 IRP에 가입하면 저축금액을 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기서 발생한 이자나 배당소득에는 당장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는 ...
국민연금에서 반환일시금, 사망일시금 받을 때도...
[재테크]
2019-11-18 08:50:00
김창규 기자
# 30대 A씨는 다음 달에 캐나다로 이민 갈 계획이다. 일단 한국을 떠나고 나면 당분간 귀국할 계획이 없다. 살고 있던 집도 차분하고 예금과 펀드 증 금융상품도 어느 정도 정리를 마쳤다. 그런데 국민연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면서 8년 가까이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했는데, 이민을 떠나면 그동안 불입한 보험료는 찾을 수 있는지, 만약 적립금을 찾을 수 있다면 별도로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지도 궁금하다 국민연금 가입자는 보험...
독일 고령자들의 자원봉사
[해외리포트]
2019-11-18 08:50:00
김창규 기자
50+의 자원봉사와 관련한 자료는 많지 않았지만, 연령에 따른 자원봉사 통계를 보면, 56세 이상의 자원봉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9년 기준, 자원봉사 참여자의 62%가 55세 이상이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은퇴 후 자원봉사 참여는 직업적 지위와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며, 높은 지위를 가졌던 경우 더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이러한 현상을 지위의 상실을 자원봉사를 통해 상쇄한다는 보상효과로 설명한 바 있다. 고령층으로 편입하는 연령의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있...
독일정부의 시니어 일자리 정책 지원
[해외리포트]
2019-11-11 15:50:00
김창규 기자
독일 연방 사회노동부-Initiative 50 Plus & Perspektive 50 Plus독일 정부의 50+ 고용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독일 연방 노동사회부의 ‘Initiative 50 Plus’ 프로그램이 있다. 주목적은 실업 중인 50∼60세를 다시 일자리로 돌려보내는 것이며, 정책적인 개혁이 주를 이룬다. 정책적 개선 사항을 보면 먼저, 새 일자리에서 전 직장에서보다 낮은 임금을 제시한다면, 정부는 최대 2년간 이를 보상해준다(첫 해는 50%, 두 번째 해는 30%까지 보상). 이는 낮아진 임금...
연금보험을 상속하거나 증여하면 상속증여세는 ...
[재테크]
2019-11-11 15:50:00
김창규 기자
A씨(75세)는 요즘 막내아들 B씨(47세) 때문에 걱정이 많다. 국내 일류대학을 졸업하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취업을 할 때까지만 해도 한시름 놓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얼마 안 되어 사업을 하겠다고 회사를 그만둔 것이다. 그리고 손대는 일마다 실패를 거듭하면서 그때마다 아버지에게 손을 벌리는데, 이성계 씨 입장에서는 다 큰아들을 언제까지 뒷바라지해야 할지 고민이다. 일단 더 이상 사업자금을 대줄 수는 없다고 으름장을 놓기는 했지만, 자신이 죽고 나면 상속받...
독일 55세 이상의 고용 현황
[해외리포트]
2019-11-04 17:30:00
김창규 기자
독일 통계청의 ‘2016 독일 및 EU의 노인 조사’에 따르면, 독일 연방정부는 국내 개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년 인구의 노동 참여를 증가하려고 꾀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55∼64세 인구의 60%가 고용 상태일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웠다. EU 노동 당국 조사에 따르면 독일은 이미 2011년도에 이 목표를 달성했으며, 2014년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66%에 달했다. 아직도 그들의 노동 참여율은 15∼64세 인구(74%)에 못 미치지만, EU 평균인 52%(2014년 기준) 보다는 높은 ...
연금보험 계약자 변경해도 비과세 혜택은 그대로...
[재테크]
2019-11-04 17:25:00
김창규 기자
몇 달 전 최영주 씨(50세)는 남편 송주호 씨(53세)와 이혼하면서 연금보험계약 명의를 변경했다. 2010년 7월에 연금보험에 가입할 당시만 하더라도 부부관계가 원만했기 때문에 계약자와 수익자 명의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저 본인이 살아 있는 동안만 연금이 나오면 되기 때문에 피보험자만 본인 이름으로 해두었다. 하지만 이번에 이혼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전 남편 명의로 되어 있던 계약자와 수익자를 모두 본인 이름으로 변경했다. 그런데 생각...
독일 노년층 정책적 지원 대상
[해외리포트]
2019-10-28 14:50:00
김창규 기자
독일의 정년퇴직 시기는 현재 법적으로 남녀 동일하게 만 65.3세까지다. 독일 정부는 이를 점차적으로 늘려 2029년까지 67세로 계획하고 있다. 실제 통계상으로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평균 은퇴 시기는 2010년 기준 62.4세로, EU 평균인 61.5세 대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평균 은퇴시기는 2001년 대비 1.8년 증가한 것이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근무연수의 경우, 2012년 기준 37.5년으로 EU 평균인 35.0년보다 2.5년 더 길게 근무하...
연금저축 가입자가 사망해 배우자가 승계하려는...
[재테크]
2019-10-28 13:30:00
김창규 기자
A씨(53세)의 배우자인 B씨(55세)는 얼마 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B씨는 노후자금도 마련할 요량으로 10년 전 연금저축에 가입해 매년 400만 원씩 꼬박꼬박 저축하며 세액공제를 받아왔다. 갑자기 남편이 사망하고 보니, A씨 남편의 연금저축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당장 해지하는 게 나을까, 아니면 본인이 계약을 승계하고 연금으로 수령하는 게 나을까? 연금저축계약을 해지하거나 연금으로 수령하는 경우 세금은 얼마나 내야 할까? 사람 일이란 게 계획대로 되지...
그륀더 50+, 정부의 재정적 지원 중요
[해외리포트]
2019-10-21 14:40:00
김창규 기자
독일 그륀더 50+는 아직도 갖춰져 가는 중이다. 많은 부분 교육 혹은 코칭에 집중하고 있고, 많지 않은 내부 인력으로 이를 유지해가느라 바쁘게 운영되고 있었다. 사전 개별 상담을 통해 고객의 필요를 확인해나가기 때문에 담당자들로부터 보다 구체적인 답변을 얻기 어려웠다.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질문에도 사회적 기업이기 때문에 수익도 중요하지만 운영 자체에 적자가 나지 않는 방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50+ 개인이 해당 프로그램에...
국민연금 가입자가 사망하면 유족연금은 누가 받...
[재테크]
2019-10-21 13:40:00
김창규 기자
맞벌이를 하던 A씨(46세)는 얼마 전 교통사고로 남편 B씨(50세)를 여의었다. 샐러리맨이었던 남편은 대학 졸업 후 15년 가까이 건설회사에 일했다. 김유리 씨는 유통회사에서 일하는데 월 소득은 200만 원 정도 된다. 그리고 A씨의 부양가족으로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들(19세)과 초등학생 딸(12세)이 있다. 앞으로 살아갈 계획을 세워야 하는 A씨는 다음 두 가지가 궁금하다. 남편의 사망으로 국민연금에서 유족연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그리고 유족연금을 ...
다시 시작하는 50+들을 위하여, 그륀더 50+
[해외리포트]
2019-10-14 14:20:00
김창규 기자
독일의 50∼64세를 대상으로 창업을 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물어본 결과, 85.7%가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답했으며, 6.9%가 고려 중, 7.4%가 초기 구상 단계라고 응답했다. 한국의 경우, 71.2%가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한 반면, 21.2%가 초기 구상 단계라고 답했다. 이는 50∼64세라는 연령대가 한국에서는 은퇴시기이지만 독일에서는 아직 정년으로 보장되는 시기라는 점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Kautonen & Down(...
즉시연금 가입자도 연금 수령할 때 비과세 혜택...
[재테크]
2019-10-14 13:45:00
김창규 기자
오랫동안 시장에서 과일도매상을 하던 A씨(65세)는 올해 가게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기로 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시장 일이 점점 버거워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게를 팔아서 생긴 목돈을 즉시연금에 넣고 다달이 생활비를 받을 계획이다. 그런데 즉시연금에 가입하고 연금을 받으면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할까? 통상 연금보험은 가입한 다음 10년은 유지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즉시연금은 보험료를 납입하고 바로 연금을 받는데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
50+들은 독일 시민학교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을...
[해외리포트]
2019-10-07 15:00:00
김창규 기자
연령대별 독일 시민학교 이용실태를 살펴보면, 역시 50+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는데, 50+가 전체 50%를 차지하였다.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문화/디자인 프로그램으로 전체의 49.1%를 차지했다. 정치/사회/환경분야(45.0%) 및 직업(42.8%)도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언어의 경우도 외국어로서의 독일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제외하면 제법 높은 참여도(34.9%)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본교육 및 학위 과정은 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이라 상...
나라가 든든하게 지원하는 성인교육기관, 독일시...
[해외리포트]
2019-09-30 15:00:00
김창규 기자
독일의 고령화는 다른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14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4를 넘어섰다. 100세가 넘은 인구가 만 7,000명, 65세 이상이 전체의 21%, 75세 이상이 11%일 정도로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태다. 이러한 고령화는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는데, 도심 지역이 아닌 경우 고령화는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 예를 들어 알프스 지역 및 뤼겐 아일랜드 같은 경우에는 노인 비율이 더 높은 편이다. 독일은 증가하는 고령층을 대...
내년 일자리 예산 21% ↑…노인일자리 74만개 늘...
[경제]
2019-08-30 20:30:00
김창규 기자
정부가 29일 발표한 내년도 일자리 예산은 사상 최대 수준인 25조8,000억 원으로 편성,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에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우선 2조9,241억 원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 지역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재정지원 일자리 95만5,000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투입했던 직접일자리예산(2조779억 원)보다 41%인 8,462억 원 늘어난 규모다. 노인일자리는 74만 개로 올해보다 13만 개 늘리고, 기간도 12개월짜리 비중을 18%에서 50%로 높인다. 장애인 일...
귀농·창업농 경남에서 꿈을 펼치자 !
[경제]
2019-08-30 18:55:00
김창규 기자
경남도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의 최적지 경남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관련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농업인에게 농업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고, 귀농·귀촌관을 포함한 다양한 테마공간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9년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는 주제관, 귀농·귀촌관(지자체관), 스마트농업관, 미래산업관, 창업·벤처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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