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 부산관광공사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4년 기초연금평가대회’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우수기관)을 받았다.
울산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기초연금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제도시행을 위한 기본 예산확보, 기초연금 조례 개정, 행복e음 사전자료 정비, 신청 안내문 발송, 국민연금기관과 연계체제 구축, 기초연금 부적합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제도시행 전담 T/F팀 구성 운영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홍보로 기초연금제도의 안정적인 틀을 구축하여 우수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2014년도 기초연금에 1,016억 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65%인 6만 3,000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기초연금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빈곤문제해소와 노후보장시스템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