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도내 청·장년 우수인력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의 인건비 지원을 통한 고용 안정정 책인 ‘청·장년 일자리보조금 지원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청·장년들에게 근로조건이 좋은(급여, 정규직 등) 안정적 일자리를 확대 제공하여 폭넓은 구직지원을 가능하게 하고, 기업에 게는 인건비 보전을 통해 신규채용에 따른 기업의 재정부담과 구인난 해소에도 실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일자리 문제해결과 일자리 걸림돌 제거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창조경제의 핵심과제로 부각되어 정부부처의 관심이 증가하는 현실 에서 시대적 요구에 맞는 선진창조적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그동안 도에서는 내년도 성공적 사업시행을 위해, ‘강원도 청·장년 일자리보조금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추진근거를 마련하였고, 조례제정 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도내 전 시·군의 참여의사를 확 인하고, 시행지침 마련, 소요예산 확보 등 필요한 사전절차를 완료 한 상태이다.
앞으로는 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과 유능한 청·장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 강화할 계획이며 인력배정과 사업공고를 조기에 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며 사업성과에 따라 점증적으로 지원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부지사는 “청년실업과 조기퇴직이 사회문제화 되는 현실에서 유능한 인력들이 좋은 일자리를 만날 수 있도록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2015년 사업성과를 분석하여 사업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