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연말을 맞아 신내노인요양원 어르신을 찾아가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을 12월 6일 펼쳤다.
이번 나눔공연은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인간문화재가 펼치는 ‘봉산탈춤’을 보여드리고, 말벗이 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신내노인요양원 어르신 80여 명과 한독 나눔봉사단 50여 명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기능보유자인 김애선 선생과 봉산탈춤 보존회 20여 명이 펼치는 ‘봉산탈춤’ 공연을 함께 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한독나눔봉사단은 요양원 내 청소와 식사보조를 하고, 어르신에게 말벗이 돼드리는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