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시니어클럽과 대현성당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및 보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12월 5일 대현성당에서 체결된 사회공헌활동 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대현성당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개발과 운영을 위하여 대현성당의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무상으로 제공받은 공간을 활용하여 공동작업장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 유호종 관장은 “한정된 재원과 예산으로는 노인들의 일자리를 개발하고 운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대현성당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인하여 10명의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작업장이 신규로 만들어 질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며, 더욱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개발과 운영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