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2월 2일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관내 독거어르신을 방문하여 생필품꾸러미와 맛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들은 생필품꾸러미 100박스를 준비하여 독거어르신 가구마다 1박스씩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겨울나기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차흥봉 회장은 “올해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가을 체육대회 대신 연말 봉사활동을 택했다”며 “사회복지 대표기관으로서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