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 절단의 위험에 처하기 쉬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독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총 100명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한다.
당뇨병 환자는 신경손상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져 다치기 쉽고 상처를 잘 인지하지 못해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당뇨병의 흔한 합병증인 족부 궤양이 심해지면 발을 절단할 위험까지 있어 철저한 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독은 당뇨병 치료제를 통한 질병 치료뿐 아니라 걷기 운동을 통해 혈당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한다.
‘당당발걸음’ 캠페인 참여는 당뇨환자 본인, 가족은 물론 이웃이나 친구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뇨 합병증으로 발이 불편하거나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이 필요한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참여 사연은 11월 23일까지 한독 홈페이지(www.handok.co.kr)에 응모하거나 우편(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32 한독빌딩 18층 당당발걸음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한독에서 선물하는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은 국내 최초로 당뇨전용 신발 특허를 받고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에서 공식 인증한 ‘바이오핏(www.biofit.co.kr)’ 제품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당뇨병 환우들에게 드리는 신발은 직원들이 급여 나눔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신발을 신고, 당뇨 환우분들이 희망을 향해 한 발자국씩 더 내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독은 당뇨병 치료제 선두 기업으로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과 아마릴M,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을 수상한 아마릴 멕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노코딩 혈당측정기 바로잰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