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코트라가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가 4일간 4만여 명의 관객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두고 지난 11월 2일에 폐막했다.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 ‘셀리본’은 미용기기 전문업체 보다나(VODANA)와 함께 킨텍스 뷰티박람회에 참가하여 많은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모발이식 센터 등 탈모전문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셀리본의 ‘프로텍티브’ 라인은 여러 임상실험과 함께, 식약처의 탈모방지 의약외품으로 효능을 입증 받아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한 계약추진액은 작년보다 무랴 3.5배 이상 증가한 4,83만4,079달러(약 514억 원)이며 현장에서 오간 상담액이 총 1억6,537만3,833달러(약 1,77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 전 세계적으로 한국 화장품의 위상이 계속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셀리본의 장은주 대표는 “최근 셀리본 브랜드는, 더 넓은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중국시장에 진출을 앞두고 있는데, 킨텍스 뷰티박람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를 먼저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더 질 높은 한국 화장품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 탈모샴푸의 대명사 셀리본을 지켜봐 달라”고 밝히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제6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킨텍스)는 셀리본과 보다나, 외에 스킨케어, 헤어케어 및 다양한 뷰티관련 업체가 총 출동하였으며. 나흘동안 350개 업체, 540개 부스, 28개국의 11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