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과 함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하자 마련되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 총 참여자 123명에 대하여 50명 미만으로 인원을 조정해 3회기로 나눠 실시했다.
장명정 남해읍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돕고, 향기나는 남해읍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근무환경속에서 근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읍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월 10일, 매일 3시간씩 도로변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경로당 실내·외 환경 정비, 학교 주변 어린이 횡단보도 안전 지도, 남해향교 등 읍내 문화유적시설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