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 산업생산) 5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0% 감소
(전년동월비 △0.7% 감소)
광공업(전월비 △2.7%), 건설업(△6.0%), 공공행정(△0.6%)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서비스업(0.6%) 등은 증가
(광공업·서비스업) 광공업 생산은 기계장비(2.7%), 석유정제(3.2%) 등이 증가한 반면 자동차(△7.4%), 반도체 및 부품(△4.7%) 등이 감소
5월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7%로 전월비 △2.9%p 하락
제조업 재고가 전월비 △2.2% 감소하고 출하는 △1.9% 감소하면서 제조업 재고/출하비율은 120.6%로 전월비 △0.3%p 하락
서비스업은 도소매(전월비 1.5%), 예술·스포츠·여가(6.9%), 출판·영상·방송통신업(1.8%) 등을 중심으로 전월비 0.6% 증가 (전년동월비 0.6% 증가)
(소매판매) 5월 소매판매는 준내구재(전월비 △2.3%)가 감소하였으나 내구재(3.9%), 비내구재(1.7%)가 모두 증가하면서 전월비 1.4% 증가(전년동월비 1.0% 증가)
소매업태별로는 백화점(전월비 2.8%), 전문소매점(5.3%), 슈퍼마켓(1.1%) 등이 증가되었으나, 무점포소매(△1.1%)는 감소
(설비투자) 5월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감소하여 전월비 △1.4% 감소(전년동월비 4.8% 증가)
기계수주는 전기업 등의 수주 감소로 전월비 △21.6% 감소
(전년동월비 △16.0% 감소)
(건설기성) 5월 건설기성(불변)은 건축·토목공사 모두 감소하여 전월비 △6.0% 감소(전년동월비 △1.8% 감소)
건설수주(경상)는 기계설치, 발전 등에서 감소하여 전월비 △22.5% 감소 (전년동월비 1.5% 증가)
(경기지수) 5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4p 하락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p 하락
광공업생산의 큰 폭 하락(△2.7%)과 공공행정(△0.6%), 건설업(△6.0%) 감소로 全산업생산 두 달 연속 축소(4→ 5月: △0.6→△1.0%)
특히 광공업의 경우 징검다리 휴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수출부진, 생산철수 등으로 기여도가 큰 자동차, 휴대폰 등이 부진
(자동차: △7.4%↓) 3~4월 신차효과 소멸, 5월 연휴前後 자율휴무, 생산공정 정비, 부품수출 감소 등〔완성차 생산량(만대, 4→5月): 43.4→ 37.3〕
(휴대폰: △6.8%↓) 영업정지 종료(5.19일)에도 불구 노키아공장 생산철수, 수출감소 영향으로 생산량 축소
세월호 여파로 인한 지역축제·행사취소, 지방선거의 영향 등으로 공공행정과 건설업도 감소
5월 들어 세월호 사고여파와 직결된 소매판매와 서비스업은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나, 4월 하락폭을 만회하지 못한 상황
* 소매판매(4→5월,전기비 %): △1.6→ 1.4/ 서비스업생산: △1.2→ 0.6
소매판매는 내구재와 비내구재는 증가한 반면 준내구재에서 감소,서비스업은 도소매, 스포츠·여가는 증가, 교육서비스 등에서 감소
4~5월 전체적으로 1/4분기와 비교시에도 감소세를 시현
5월 산업활동이 전반적으로 부진하여 그 간의 회복흐름이 주춤한 만큼 향후 경기흐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