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一笑一少 一怒一老(일소 일소, 일노 일노)라는 말이 있듯이 한번 웃으면 한번 웃는 만큼 젊어지고 한번 화내면 한번 화낸 만큼 늙어진다는 말이 있다.
음성군은 작년에 이어 음성군민의 삶에 더 많은 행복한 웃음바이러스를 전파하고자 웃음치료사 및 레크레이션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장은주 한국교통대학교 강사를 초청해 매주 화요일 감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신청접수가 많아 20명 모집에 현재 30명의 수강생이 몰려 신청자 모두 접수 받아 운영하고 있다.
2013년에는 음성, 금왕, 감곡에서 웃음치료사 및 레크레이션 과정을 개설해 총 74명의 수강생 중 53명의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 각 읍·면 수강생들끼리 웃음나눔 봉사단을 꾸려 웃음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음성 웃음나눔 봉사단 회장은 "가정주부로써 집안일에만 몰두하고 정작 내 자신에 대해서는 소홀했는데 이 과정을 통해서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것을 음성군민에게 전하고자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