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오는 6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행복 100세, 자산관리 내 나이에 해야 할 것은?’이라는 주제로 광나루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강연은 행복 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강창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남은 인생을 현역처럼 살기 위한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연령대에 따른 자산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강 대표는 미래에셋 부회장과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KBS 강연 100℃ 등 노후 설계와 투자 교육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광나루아카데미는 이달 18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광진구 누리집과 전화로 사전접수를 통해 구민 300명을 모집하며,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배움은 일방적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서로 주고받는 소통이라 생각한다”며, “구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성장과 배움을 위한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광나루아카데미’는 유명작가, 방송인 등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으로 구민들의 배움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광진구는 명사초청 특강 이외에도 △슬기로운 생활 △좋은 엄마 아빠 되기 △밖으로 나온 대학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 등 전문 강사를 초청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