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시행 13주년을 맞아 ‘센데스 2021, 재활&복지박람회’ 행사 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장기요양 제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12월 2~5일 일산 킨덱스에서 진행하게 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신체·가사·인지활동지원 등 급여를 제공해 노후의 삶의 질 향상 및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보장제도이다.
공단은 홍보 부스 운영기간 ▲ 복지용구 및 제도 이용절차 상담 ▲ 홍보영상(건강보험·장기요양) 상영 ▲ 공모전 당선작 사진전시 ▲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최측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 철저한 방역시스템으로 보다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전 국민 돌봄 보장’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서 그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