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부설 청양노인대학과 정산노인대학 개강식이 지난 3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현철 청양노인대학장, 박수환 정산노인대학장, 노인대학 신입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전석호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참석한 모든 어르신의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하며 배움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노인대학은 건강 댄스, 요가, 소양 교육 등을 중심으로 12월까지 42회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