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니어클럽은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보고회를 21일 개최해 ‘다시 뛰어, 봄!’이라는 주제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재도약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3년 사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내빈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어르신들과 신나는피노키오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2022년도 우수참여자와 수요처에 대한 유공을 표창하며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모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에 대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라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응원하며 군포시에서도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은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