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사랑 그리고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 치매안심센터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24일 오후 2시, 12월 9일 오후 4시 영월군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며,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잘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 운영 시 관람객 안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며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평창영월지사, 대한노인회 영월군지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세경대학(사회복지학과) 등 연계해 행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호희남 영월군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 되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영월 만들기’를 위한 2022 치매안심센터 릴레이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