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오는 3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삶의 쉼터 소강당에서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 한다.
군은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의 낙상으로 인한 손상의 위험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손상과 예방에 관련된 지식을 배우는 골(骨)든타임 낙상예방교육을 지난 7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 물리치료사가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낙상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신체 손상 주요증상 등 설명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신체적, 환경적 예방법 안내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법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누구나 낙상사고가 발생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관내 거주하는 많은 노인 및 장애인들의 낙상사고로 인한 2차적인 신체적, 정신적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 건강지원담당(☎940-83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