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18일 거창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제21회 거창군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했으며 관내 18개 클럽에서 30개 팀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으며 거창군 게이트볼협회 발전에 응원을 보냈다.
구인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현재 적극 추진 중인 북상면 전천후게이트볼장 신축사업이 완료되면 우리군은 전 읍면이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갖추게 된다”며 “올해 도민체육대회의 게이트볼경기도 잘 준비하셔서 목표하는 성적을 거두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