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26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연극 <청춘연가> 무료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청춘연가>는 극단 학오에서 연출해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14시, 19시로 2회 공연을 실시하며 전 연령 관람가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청춘연가> 공연은 가족 간의 사랑으로 치매를 극복하는 감동 스토리로 일반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연극 공연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연극이라는 매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