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ATEC에서 경남형 치유농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치유농업시설운영자, 담당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분야별 전문가의 치유농업 정책과 활성화 방안, 농촌 치유자원의 사업화 전략, 치유농업-경남광역치매센터 연계 사례 주제발표를 통해 치유농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유관기관의 연계 확대 방안을 모색했고, 이어 경남형 치유농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되었다.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치유농업 사업모델과 전문인력 육성으로 농업·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치유농업 제공을 위해 체계적으로 치유농업을 확산하고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