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은 4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15:00~17:00(총 4회)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백세시대, 노년의 품격’을 6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금웅감독원 은퇴 후 허탈감, 상실감, 무기력 등이 몰아쳤을 때 우연히 접하게 된 예술활동으로 사진작가, 서예가, 수채화가라는 3개의 명함을 갖게 된 금융인 출신 ‘예술덕후’ 김영균 작가와 함께 100세 시대에 인생의 가장 중요한 마지막 30년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가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좌에서는 김영균 작가의 저서 ‘은퇴자의 예술 따라가기’와 함께 인류역사 속 예술 흐름 탐사 및 작품 감상의 시간을 갖고, 은퇴 후 예술작품 창작과정과 실천방법 등을 고민해 봄으로써 ‘예술은 값비싼 취미’라는 오해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영역임을 일깨울 것이다.
수강신청은 온라인 접수가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 대상 강좌임을 고려해 3월 15일 10:00부터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5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기도서관 누리집(https://www.gimpo.go.kr/janggi/index.do) 또는 전화(031-5186-46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