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7일 상주서울농장 교육장에서 단독주택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상주 공검지구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 및 상주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사업개요와 입주자 모집 안내, 임대 조건 및 청약방법 등을 설명하고 설계사는 임대주택 단지의 특성에 대해 안내한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농촌지역에 조성되는 단독주택형 임대주택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문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귀농귀촌인 통계 전국 2위인 상주에 도시민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들어와 지역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