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오는 5월 2일까지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극복 캠페인 확산을 위해 목포시가 매년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치매에 관심이 있는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목포시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2021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에 참여한 후 휴대폰을 가지고 걸으면 된다.
하루 만보 제한으로 3주 동안 목표걸음 15만보를 달성한 시민 선착순 300명에게는 행사 종료 후 목포사랑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된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어디서든 실천할 수 있는 개인 차원의 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