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오는 19일 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개 기업이 참여, 구직인력 20여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2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대면 행사로 치러지게 되었으며 행사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일자리경제과 내에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유능한 전문 취업상담사 2명이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알선, 구직자 동행 면접, 출장 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명실상부 일자리원스톱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