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지난 6일 매일시장 및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영광경찰서, 영광군 공립요양병원,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 홍보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 극복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주민 300여 명에게 홍보물 파스 및 건강체조 포스터도 배부했다.
윤정희 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을 위해 11월 한달 동안 치매인색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조기진단·조기치료를 통해 치매가 악화되는 것을 늦추고, 치매예방수칙 3, 3, 3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치매 원스톱서비스 지원은 치매안심센터(350-4817)를 통하거나, 24시간 열려있는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