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마무리하는 종결평가를 수행기관별 주최를 통해 지난 19일, 올 한 해 동안 여주시니어클럽 소속으로 노인일자리 참여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개최했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여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노인일자리 확대와 전문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8월 1일 개관했으며,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13개의 사업단에 60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비 포함 1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했다. 특히 내년에는 노인일자리 확대에 따라 올해보다 311명이 증가한 91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종결평가회를 통해 2019년 추진 사업 보고와 우수참여자 시상 및 2020년 사업 안내를 했고 다양한 축하공연에 이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장은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참여해주신 어르신 여러분들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여주시니어클럽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을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