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인기를 끌어 온 온라인 정보지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북랩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인기리에 발행돼 온 온라인 정보지 ‘시니어통 뉴스레터’의 300호 발행을 맞아 ‘100세 시대, 온라인에서 물꼬를 열다’를 펴냈다.
시니어통 뉴스레터는 국내 1호 시니어 플래너인 조연미 씨가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나타난 다양한 시니어 관련 이슈들을 발 빠르게 제공하여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희망을 제시하고자 2007년부터 발행해 오고 있는 온라인 정보지다.
이 책은 300호 이상 발행된 시니어통 뉴스레터를 인식, 시니어 비즈니스, 정책, 리봄이라는 네 개의 주제별로 나누어 106가지로 정리하였다.
첫 번째 장인 ‘인식’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은퇴 후 삶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끄는 이슈를 제시하고 있으며 두 번째 장인 ‘시니어 비즈니스’에서는 은퇴 후에도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니어들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세 번째 장인 ‘정책’에서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며 정부가 내놓았던 다양한 정책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 실효성을 검토하고 있고, 마지막 장인 ‘리봄’에서는 저자가 운영하는 시니어 교육 서비스를 소개하며 시니어들이 계속해서 배우고 활동하도록 이끌고 있다.
조연미 씨는 ‘시니어 플래너’라는 직업을 만든 국내 1호 시니어 플래너로서 2007년 ‘시니어통 뉴스레터’를 발행하여 2017년 현재 320호를 발행하고 있다. ‘시니어 교육 플래너 협동조합’, ‘리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시니어창업스쿨’ 과정 참여 및 ‘시니어커뮤니티 지원사업’ 수행, 노인인력개발원 ‘노년플래너’ 심사위원, 서울 50+ 재단 심사위원 등 50+ 시니어 관련 국내 1호 시니어 플래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