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전남지역지사과 함께 영광참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공연, 재능기부활동 등 봉사활동을 지난 3월 17일 펼쳤다.
자원봉사에 나선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산책하며 정겨운 이야기 꽃을 피우고, 우쿨렐레 위문 공연을 통해 모처럼 흥겨운 한마당을 펼쳤다.
특히 환절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독감 등 호흡기바이러스 8종에 대한 검체를 채취했다. 앞으로 검사 후 결과를 치료와 예방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K-water 광주전남지역지사는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온정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수인 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소외계층 배려와 온정나누기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