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지난 2일 갈산면게이트볼장에서 열린 홍성군게이트볼협회 갈산분회 순회 친선경기 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홍성군 선수 및 주민 총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선수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함께 모여 경기를 관람하면서 홍성군 대화합의 장이 이루어졌다.
이종복 갈산면 게이트볼 회장은 “게이트볼은 오늘날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 중 하나로,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은 물론 서로 간 친목도 다지며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운동으로 오늘 경기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즐거운 경기대회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게이트볼을 통해 홍성군의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게이트볼협회 갈산면분회는 평소 갈산 지역의 게이트볼 발전과 화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헌신하여 홍성군의 게이트볼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는 등 홍성의 게이트볼협회 재창립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