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11일 광주시노인복지관 오포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현철 시의회의장,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노인복지관 오포센터는 지난해 3월 구 오포읍 보건지소 자리에 지상 2층, 면적 503.16㎡ 규모로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시작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갖췄다.
광주지역 최대 노인인구 거주지역인 오포읍에 증설한 오포센터에는 평생교육지원, 취미여가지원, 사회참여지원 등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합한 으뜸실을 시작으로 흙토람 도예공방, 어울림실, 무지개실①·②, 누리실 등으로 구성됐다.
신 시장은 “광주시노인복지관 오포센터가 기존 광주시노인복지관의 부족한 공간을 채우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문화 활동 시설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