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22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2019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강사 14명과 문해교사 16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서천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서천군 교육현장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서천군 평생학습의 허브인 종합교육센터에서 상·하반기 각 20주 과정으로 문화·예술·인문학·자격증 취득 등 32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찾아가는 행복 서천 문해교실’25개소에서는 서천 중심지로 나오기 어려운 비문해 성인대상 다양한 문해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위촉된 한 강사는“나의 활동이 평생학습도시 서천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무한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어디서나 배울 수 있고, 그 배움을 통해 삶의 가치를 더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