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2월 4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나흘 앞두고 함양군 복지회와 공동으로 '함양군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함양 공설운동장 내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함양군 어르신 경로잔치에는 서부영업본부 이진관 본부장과 함양군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경남은행봉사대 30여 명과 함양군 복지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 등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했다.
함양군 관내 거주 노인 500여 명을 초청해 초대가수 공연·전통무용·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 관람과 뷔페식 점심을 대접했다.
서부영업본부 이진관 본부장은 "타지역 대비 고연령 노인들이 많은 서부 경남지역 특성을 고려해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지역의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적적함을 덜고 민족 최대 명절 설의 풍요로움을 느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