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11월 6일 '장애인·독거노인 나들이 봉사'를 실시했다.
창원지역봉사대 20명은 자원봉사자들과 경남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과 독거노인 60여 명을 대동, 창녕 부곡 하와이를 방문해 산토끼 노래동산 관람과 온천욕을 도왔다.
장애인과 독거노인의 친구·손자가 돼 거동을 돕고 식사수발을 하며 모처럼 만의 바깥나들이에 활력을 더해줬다.
지역사회공헌부 송수민 행원은 "따뜻하게 먼저 다가오는 모습에서 봉사라기보다는 몸이 불편한 이웃 옆집 할머니 할아버지와 가을소풍을 온 것 같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참가해 즐겁고 보람된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