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은 지난 9월 24일 용인지역(마평동, 운학동, 중앙동, 역삼동 등) 주민 및 노인을 초청하여 학내 대운동장 무대에서 ‘2015 지역주민을 위한 孝사랑 큰잔치’를 시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5 지역주민을 위한 孝사랑 큰잔치’는 600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용인송담대학교 조영환 입학홍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민요와 국악, 남보원의 개그공연, 트로트에 이르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 점심식사 및 기념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에 기여하였다. 특히 이날은 용인송담대학교 대의원회와 홍보단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행사의 진정한 의미를 가지게 하였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은 “우리 대학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