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요실금 극복을 주제로 한 ‘디펜드 러브핸즈 라디오 캠페인’을 실시한다.
9월 초까지 한달간 진행할 이번 캠페인은 ‘요실금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라는 인식을 통해 요실금을 숨기고 불편하게 생활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요실금 언더웨어 제품홍보를 겸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방송인 최유라 씨와 디펜드 광고모델 최란 씨가 공동 MC를 맡아 요실금에 얽힌 소비자 사연을 소개하는 영상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며, 해당 사이트 (PC www.depend.co.kr/lovehandsradio / 모바일 m.depend.co.kr/lovehandsradio)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요실금을 숨김으로써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가족간의 갈등이 있었던 사연을 공유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권, 100만 원 상당의 수목원/등산 여행비, 디펜드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요실금은 출산을 한 여성의 40% 정도가 증상을 경험했을 정도로 일반적이지만, 대부분의 요실금 경험자들은 부끄러움으로 인해 주위에 알리기를 꺼린다. 심지어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고 불편을 감수하여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도 많다. 유한킴벌리 조사에 따르면 ‘환자로 보일까봐’, ‘겉옷 위로 표시가 날 것 같아서’, ‘나이든 느낌이 들어서’ 요실금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요실금 언더웨어를 입기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요실금 때문에 외출을 꺼리고 가족들에게도 부끄러워 말못하는 분들이 우선 가족들에게 요실금을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절실하다. 이번 디펜드 러브핸드 캠페인을 통해 가까운 가족들과 요실금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고, 어려움 없이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