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7월 24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상담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전근로자건강센터의 간호사와 물리치료사가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혈당과 혈압을 검사하고, 활기찬 노년에 필요한 스트레칭과 운동처방 등 건강상담을 지원하였다.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005년 법동종합사회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소년소녀 가장에게 생활자금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관 내 장수식당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배식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임배수 대전지역본부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것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사회적 책무"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