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카레의 주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의 흡수율을 28배 높인 ‘울금 테라큐민30’을 출시했다. ‘울금 테라큐민30’은 분말 제형으로 그대로 먹거나 음식 또는 음료에 첨가해 매일매일 간편하게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커큐민은 카레의 노란색을 띠게 하는 성분이다. 최근 커큐민에 대한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건강을 위해 울금 가루로 커큐민을 섭취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울금 가루는 특유의 맛과 향이 강해 음식에 활용하는데 제한이 있고, 커큐민의 입자가 커서 물에 잘 녹지 않으며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울금 테라큐민30’은 천연 커큐민을 극소 입자로 만든 ‘테라큐민’을 함유해 물에 잘 녹고 체내 흡수율을 28배 높였으며 제품 1g당 30mg의 커큐민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울금 테라큐민30’은 커큐민의 고유한 색상인 노란색은 갖고 있지만, 맛과 향이 없어 어떤 요리나 음료에 넣어도 부담이 없다. 밥, 찌개와 같은 매일 먹는 음식 또는 요구르트, 음료와 같은 간식에 ‘울금 테라큐민30’을 넣어 커큐민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미숙 이사는 "’울금 테라큐민30’ 1g으로 섭취할 수 있는 커큐민의 양은 울금 약 151g을 먹었을 때의 양과 같다”라며 “’울금 테라큐민30’을 음식에 톡톡 뿌리는 황금습관으로 평소에 먹는 일반 음식도 건강 식단으로 바꿀 수 있다”라고 말한다.
‘울금 테라큐민30’은 온라인 쇼핑몰 및 전화주문(1588-4840)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추후 할인점, 편의점, 드럭스토어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식탁에 비치할 수 있는 100g 용량의 병 제품은 3만8,000원, 100g 용량의 파우치 포장 제품은 3만5,000원, 휴대가 가능한 1g 스틱포 10개입 제품은 1만 원이다.
한편, 한독은 스타 셰프 ‘샘킴’과 푸드테라피스트 ‘김연수’와 함께 ‘울금 테라큐민30’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소개한 영상을 제작해 케이블TV 및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